선천성 요관 기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아지의 희귀 비뇨기계 질환 ‘선천성 요관 기형’과 수술적 교정 전략 선천성 요관 기형, 훈련을 해도 소변을 참지 못한다면, 행동이 아니라 해부학의 문제일 수 있다강아지가 배변 훈련을 잘 따르지 않거나, 소변을 제자리에서 참지 못하고 여기저기 실수를 반복한다면 대부분의 보호자는 교육 문제나 보호자의 일관성 부족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특히 어린 강아지가 자주 소변을 지린다면 “아직 어리니까”라며 넘기기 쉽고, 반대로 성견이 계속 실수를 한다면 행동 문제나 불안 증세로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여러 차례 훈련을 반복해도 소변 실수가 줄지 않고, 자는 중에 팬티나 침대가 젖어 있다거나, 산책 후에도 계속 요실금이 이어진다면 단순한 습관이나 행동의 문제가 아닌 비뇨기계의 구조적 문제일 수 있다. 특히 **‘선천성 요관 기형(Ectopic ureter)’**은 강아지의 요관이 방광.. 이전 1 다음